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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연, 신동준 단독 후보 사퇴… 회장 선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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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해체, 회장선출 위해 특별 위원회 구성 예정

당분간 김기환 회장이 운영 맡아 .. “공정, 협력 필요해”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 의사를 밝혀 사실상 차기 회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예상된 신동준 전 앨라배마주 버밍햄 한인회장이 19일 일신상의 이유로 회장 후보자 등록 의사를 철회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강식, 간사 이영준) 에 따르면,이에 31 대 김기환 연합회장은 32대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절차를 논의하고 준비하기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선거관리위원회는 9월19일 오후 4 시부로 해체한다고 밝혔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월 15일 1차 마감에 이어 9월 4일까지 후보 등록 기간을 연장했으나 추가 등록자가 없었으나, 신동준 전 회장이 연합회의 정상적인 운영과 리더십 공백 방지를 위해 출마 결단을 내렸었다. 당시 한국에 체류 중인 신 전 회장은 9월 18일 귀국하는 대로 공식 입후보 서류와 공탁금을 제출하면, 선관위의 서류·자격 심사를 거쳐 총회 인준으로 선출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 신동준 전 후보는 버밍햄한인회장,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 이사장,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동남부연합회와 김기환 연합회장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상황을 계기로 회원 간의 화합과 연합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며, 정관과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차기 연합회장 선출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연합회장은 “차기 연합회장이 정관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정식으로 선출되고 업무 인계가 완료될 때까지, 제31대 회장으로서 연합회의 통상적인 업무와 업무 연속성 유지에 필요한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이고 “이 기간 동안 저는 개인적인 이해관계보다 연합회의 안정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며, 특별위원회가 공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또한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안내하여 차기 연합회장 선출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은 무엇보다 우리 모두의 화합과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흔들림 없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전·현직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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