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D 파이낸셜 주최, 청소년들 대상 영어로 진행,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둘루스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실생활 금융교육 프로그램 ‘머니 캠프’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지난 16일(월) 진행된 이번 캠프는 JnD 파이낸셜의 제리 추. 데런 추 대표와 ArcRise의 장수진 대표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업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생활 속 돈의 흐름’을 주제로 예산 수립, 세금 구조, 소비와 저축의 균형 등 기본적인 금융 개념부터 모기지와 부동산 등 장기적인 재정 계획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강의는 이론 중심이 아닌 게임과 활동 위주로 진행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 참가 학생은 “소득에서 세금이 이렇게 많이 빠져나가는지 몰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으로 전체 구조를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수진 대표는 모기지와 부동산 개념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학업과 정보 습득이 향후 재정적 선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강조했다. 또한 독서와 대화를 통한 정보 이해 능력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캠프는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돼 한인 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최 측은 이민 가정의 특성상 부모와 자녀 간 언어 차이로 인해 금융 및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진행자들 역시 10대 시절 미국에 정착한 1.5세로, 참가 학생들과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최 측은 앞으로 둘루스를 비롯한 조지아 지역 도서관과 커뮤니티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타주 지역에서도 수요가 있을 경우 추가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JnD Financial(678-765-9889)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