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 이사회, 11개 핵심 사업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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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결속·차세대 참여 확대 방점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회(이사장 강신범)이 2026년 첫 정기총회를 열고 조직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사회는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1분기 감사보고와 재정보고를 공유하고, 향후 커뮤니티 중심 사업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감사보고가 먼저 진행됐으며, 수입·지출 현황과 예산 집행 내역이 참석자들에게 상세히 공개됐다. 이어 조직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지며, 한인회 활동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박은석 회장은 3.1 절 행사등 지원을 마다하지않은 콜로세움 이은숙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올해 핵심 사업으로 총 11개 프로그램이 제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주요 계획에는 ▲동포 걷기대회 확대 ▲월드컵 단체 응원 행사 ▲세대 통합형 문화 프로그램 ▲커뮤니티 참여형 행사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걷기대회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은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한인 사회 내부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는 핵심 사업으로 강조됐다. 또한 월드컵 응원 행사는 콜로세움에서 영상으로 관람하며 단체 응원전을 펼치는 등 대형 이벤트를 통해 지역 한인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제시됐다.

총회에서는 차세대 참여 확대 역시 중요한 과제로 언급됐다. 한편, 한인회는 젊은 세대의 참여 부족 문제를 인식하고,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인회의 역할이 단순한 행사 주최를 넘어, 권익 보호와 커뮤니티 연결 기능까지 확대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인회는 올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사회 내 영향력과 참여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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