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 뷰티협회, 통합 후 첫 단독 트레이드 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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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가스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하나 된 모습으로 첫발

벤더와 소매점 연결하는 교두보 마련

조지아 한인 뷰티서플라이 협회(GKBA, 회장 이종흔)가 통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단독 트레이드 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9월 13일(일) 둘루스 소재 가스사우스 컨벤션 센터(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분열되어 있던 협회가 하나로 통합된 이후 열린 첫 공식 트레이드 쇼라는 점에서 업계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이번 트레이드 쇼는 기존 각 협회가 축적해 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벤더 및 소매업체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주애틀랜타 총영사관과 코트라(KOTRA) 무역관이 공식 부스를 운영하며 교민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비즈니스 정보와 정책적 지원을 공유했다.

이종흔 GKBA 회장은 “통합 후 첫 행사인 만큼 부담도 컸지만, 많은 벤더와 소매 경영인분들이 응원과 함께 힘을 보태주셨다”며 “업계가 성장하려면 소매점과 벤더가 함께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수적이며, 이번 쇼가 그 모멘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미미 박 현 미주한인뷰티식품연합회 이사장과 홍재호 전 상임고문단 단장은 동포사회의 주요 지도자들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번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이 미 동남부 동포사회의 단합을 도모하고, 주류 사회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업체와 방문객을 위해 오더 경품 및 벤더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구협’과 ‘신협’으로 나눠졌던 조지아의 뷰티협회가 통합을 이룬 뒤 처음으로 연 트레이드쇼다. 전국 각지에서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장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코트라(KOTRA) 애틀랜타 무역관은 이날 행사에 ‘K-우수상품관’으로 참가했다. 상품관에는 한국 소비재 기업 9개사가 참가해, K-뷰티 화장품을 비롯해 샤워 티큐, 탈취·방향제 등 현지 수요가 높은 소비재를 전시했다. 상품관 참여 기업은 미국 시장 수출액 5000달러 미만인 ‘수출 초보’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GKBA 측은 이번 첫 통합 트레이드 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한인 뷰티서플라이 업계의 권익 보호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협 이강하 전 회장을 비롯해, 박은석 한인회장, 강신범 한인회 이사장, 김백규 전 한인회장, 미쉘 강 주하원 후보,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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