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아우른 참여…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이 봄을 맞아 건강과 교류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야외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걷고 소통하는 ‘봄맞이 건강 걷기 행사’가 지난 28일 스와니에 위치한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부터 시작돼 정오를 지나 마무리될 때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한인들이 참여하며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 지인들과 함께 자연 속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따뜻한 봄 날씨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특히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박은석 회장은 “긴 겨울을 지나 맞이한 봄을 맞아 한인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돌보고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도시락이 제공돼 더욱 풍성한 시간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제를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돼, 가족 단위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러한 건강·문화 프로그램이 한인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한인회는 올해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를 이어갈 계획으로, 이번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폭넓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