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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악어가”… 조지아 농장 비상, 주민 접근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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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각별한 주의

“겉보기에는 느려 보이지만 매우 빠르고 위험한 동물”

조지아주 한 농장 연못에서 악어가 출몰해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라마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최근 한 농장 부지 내 연못에서 중형 악어가 실제로 목격됐으며, 주민 신고가 접수되면서 긴급 대응이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악어가 연못 주변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국은 즉각 접근 금지 경고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 출입을 전면 자제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어린이와 반려동물을 동반한 외출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기온 상승과 서식지 변화로 인해 악어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며, “겉보기에는 느려 보이지만 매우 빠르고 위험한 동물”이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먹이를 찾거나 위협을 느낄 경우 공격성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당국은 현재 해당 악어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추적 중이며, 필요할 경우 포획 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 지역에서 악어를 본 것은 처음”이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당국은 “악어를 발견할 경우 절대 접근하거나 자극하지 말고 즉시 신고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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