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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카운티 메모리얼데이 추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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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경찰관 2명 ‘귀넷 순직 영웅 메모리얼’ 헌액

장경섭 회장, 송효섭 회장 등 참석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순국선열과 순직 영웅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이어진 가운데, 귀넷카운티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귀넷카운티는 지난 25일 오후 1시 로렌스빌 소재 귀넷 사법행정센터 강당에서 메모리얼데이 추모식을 열고 전몰 군인과 순직 법 집행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귀넷카운티 니콜 러브 헨드릭슨 의장을 비롯해 커클랜드 카든 1지구 커미셔너, 재스퍼 왓킨스 3지구 커미셔너, 매튜 홀트캠프 4지구 커미셔너 등 카운티 관계자들과 재향군인 단체, 지역 주민 등 이 참석했다.

행사는 귀넷카운티 경찰국 J.D. 맥클루어 국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국기 입장과 미국 국가 제창, 충성 맹세, 추모 기도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미 육군 부사관 출신인 말린 토마스 둘루스 시의원이 맡아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동체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안전은 수많은 희생 위에 존재한다”며 감사와 기억의 중요성을 전했다.

특히 순직한 전 귀넷카운티 경찰관 프라딥 타망과 디캡카운티 경찰관 데이비드 R. 로즈가 ‘귀넷 순직 영웅 메모리얼(Gwinnett Fallen Heroes Memorial)’에 헌액됐다. 행사 관계자들은 두 경찰관의 이름을 소개하며 헌화(Laying of the Wreath) 순서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장경섭 회장은 “메모리얼데이는 자유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순직 영웅들의 용기와 봉사를 오래도록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 송효남 회장과 회원들도 행사에 참석해 참전용사들과 전몰 영웅들을 투모했다.

한편 귀넷 전몰용사 기념관은 지난 2003년 개인 기부금과 귀넷카운티 예산으로 건립됐으며, 기념관 내 13개의 흑판에는 귀넷카운티 출신 전몰용사 7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와 함께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참전 희생 용사들을 기리는 별도의 패널도 설치돼 있다.